안녕하세요. 좋은 밤입니다. 의 마지막 챌린지 블로그는 후기로 남기겠습니다. 매일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일이었군요. 제가 아는 도메인에서 꼭 한가지 씩 소개하려고 하니, 하루에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시간이 걸렸습니다. 글쓰기 속도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최신 기술에 대한 내용을 쓰려고 했지만, 인용 및 분량 때문에 기초적인 내용이 먼저 필요했습니다. 덕분에 제 직무의 기초지식을 많이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이 블로그는 챌린지와 티스토리 블로깅에 대한 후기입니다. 챌린지 달성챌린지를 마쳤습니다. 2024년 11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일 3주간 IT 블로그를 운영했습니다!- 이게 되네요 스스로 잘 했다는 뜻으로 챌린지 스크린샷을 아카이빙하겠습니다. 통..
이어서 호머를 이용해 대시보드를 만들어 볼 겁니다. 인그레스된 쿠버네티스 서비스에 접근하는 대시보드 인데요. 이는 서비스의 상태를 파악하는 모니터링과, 분산된 인그레스를 한 곳에 모아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포털의 기능을 함께 수행합니다. 포털로 사용하는 대시보드의 장점은 개발자, 사용자에게 모두 좋은 접근성을 제공한다는 점 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호머의 설치법과 git을 이용한 대시보드 구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대신 쿠버네티스의 오퍼레이터 패턴을 이용하여 설치하겠습니다. ✨ 소개호머에 대한 소개는 이전 블로그인 '🍩 호머(Homer): YAML로 만드는 간편 대시보드 도구를 소개합니다'를 참고해 주세요. 설치법은 공식문서에 있는 설치법을 따라하겠습니다. 호머를 설치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GitOps를 위한 Argo CD 소개와 설치, 그리고 App of Apps 패턴 사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git 리포지토리를 좀 더 활용해보겠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CRD 처럼 Argo CD App에 헬름 차트 리포지토리를 직접 명시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Argo CD는 사용자 대신 원격 저장소로부터 차트를 캐싱하여 대상 쿠버네티스에 배포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관리가 단순해지는 장점이 있는 대신 두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1. 차트 템플릿을 커스텀 할 수 없습니다`, `2. 원격 저장소가 다운될 경우에 배포를 갱신할 수 없습니다`. 이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원격 차트도 함께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원격 차트를 커스텀 차트와 GitOps로 ..
블로그나 다이어그램에서 사용할 아이콘이 필요하신가요? 그럼 웹에서 간편하게 아이콘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Raycast에서 서비스하는 세련된 아이콘 메이커가 있는데요. 템플릿에서 원하는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직접 SVG를 업로드하여 아이콘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템플릿과 눈에 띄는 배경으로 멋진 아이콘을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아이콘도 Raycast에서 만들었어요! 이 포스팅에서는 아이콘 만들고 파일로 내려받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 소개Raycast는 AI 기반의 에셋 생성 도구 프로젝트 입니다. Icon Maker는 AI 기반은 아닌 초기 프로젝트입니다. 🧑🎨 사용법: 아이콘 제작하기1. 원하는 아이콘 심볼을 정합니다.왼쪽 위 메뉴에서 아이콘 심볼을 ..
올라마 서버에서 모델을 실행(`pull`/`run`)할 때, 보통 온라인의 올라마 레지스트리나 허깅페이스에서 모델을 내려받습니다. 하지만 사설망과 같은 특별한 환경에서 다음과 같은 고민이 생길 수 있습니다: '1. 인터넷을 쓸 수 없는 곳에서 올라마를 써야합니다'. '2. 정책상 온프레미스에 모델을 보관해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올라마는 API 서버로 GGUF 형식을 지원하는 컨테이너 이미지를 모델로 사용합니다. 그럼 사설 레지스트리에 모델(이미지)을 저장해두고 쓸 수 있을까요? 네, 됩니다. 이 블로그는 사설망에서 올라마를 사용하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 소개: 그래서 이런 걸 왜 하나요?고객의 프로덕션 환경이 오프라인, 폐쇄망, 사설망 등의 특별한 네트워크인..
개발자 로드맵 도구인 roadmap.sh를 소개합니다. 내가 모르는 개발 직군을 찾을 수 있고, 그 사람들이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특정 로드맵에서 '내가 이미 잘 하는 것(Done)', '공부하고 있는 것(In Progress)', '앞으로 경험이 필요한 것(Pending)'들을 체크리스트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는 23년도에 멘토님이 소개해주셨는데요. 초기에는 업계 트랜드를 알 수 있는 참고용 도구였습니다. 이후에 나만의 로드맵을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내 커리어를 관리할 수 있는 도구로 진화했습니다. 사이트에서 업계 트랜드를 반영하여 로드맵을 계속 업데이트 해줍니다. 따라서 개발자를 지망하는 분들은 '내가 원하는 직군에서 필요한 스킬'을 확인할 수 있고, 개발자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