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프터 오블완#0: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이번 글은 오늘은 애프터 오블완#0 (2024년 11월 30일) 입니다. 제가 올해 많이 쓴 앱은 k9s 입니다. 

 

 

 

 

 

 

 

 

 

주제: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DevOps 엔지니어라면 당연히 k9s죠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k9s 입니다. 실무에서 쿠버네티스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아주 간단한 도구입니다.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쿠버네티스 모두 지원하고, 멀티클러스터도 지원해서 업무효율이 많이 오릅니다. `kubectl` 로 시작하는 많은 명령들을 단축키와 UI로 대신해줍니다. 그것도 터미널에서요! k9s에 대한 소개를 적어둔 제 블로그가 있습니다. DevOps를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제별로 많이 썼던 앱을 리스팅해보겠습니다.

 

• 개발 도구: Visual Studio Code (vscode) → 10월 이후로는 Cursor AI 만 쓰고 있습니다.
• 메모: 노션 → 플랫폼 접근성이 좋고, 마크다운 기반이라 작성이 편해요
• 문서: 옵시디언 → 노션에 적은 것 들을 체계화합니다. 데이터 관계성으로 지식이 서로 연결되는 것이 좋아요
• 미디어: 유튜브 → 줄여야 하는데 내년엔 책을 더 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영상 볼 시간에 글을 쓰면 좋겠네요
• 금융: 카카오뱅크 → 카카오뱅크+오픈뱅킹으로 모든 계좌를 간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은행은 특별히 볼 일이 있을 때만 들어가요
• 가계부: 뱅크샐러드 → 카드사용 내역을 정리하기 좋아요
• 개인 메신저: 카카오톡
• 업무 메신저: 슬랙
• 게임: 피크민 블룸 → 걸어야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운동 앱이기도 합니다.

 

내년엔 앱 사용을 줄이고 생각하고 독서하는 시간이 늘었으면 좋겠네요